저는 책과 요가를 좋아합니다. 요가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요가 에세이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만난 요가 수련자들은 대부분 어려운 자세 앞에서 좌절하고, 다시 매트 위에 올라가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요가를 시작한 초반에 읽었던 《단정한 실패》도 그런 책이었습니다. 전직 기자였던 저자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요가를 시작하고, 여러 아사나를 배우면서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저는 이 책이 좋았던 이유가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잘되지 않는 자세 앞에서 당황하고, 몸의 한계를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책 속에서 다시 보게 된 요가 자세들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 수업에서 익숙하게..
요가와 건강
2026. 7. 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