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처음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둘기 자세를 배웠습니다. 이름은 익숙했지만 막상 매트 위에서 자세를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앞다리를 접고 뒤쪽 다리를 길게 뻗는 순간부터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웠고, 양쪽 골반의 높이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제가 유연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다리를 더 많이 접고 상체를 앞으로 낮추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자세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여러 번 연습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자세를 깊게 만드는 것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내 몸이 어느 위치에서 편안한지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비둘기 자세를 연습하면서 저는 다른 사람의 완성된 자세를 따라가기보다 내 골반과 다리의 위치, 무릎의 느..
요가 동작 배우기
2026. 8. 4. 23:48